2018/02/03 토요일
우리애가 주문진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진에 다녀왔다
일정 : 도깨비 촬영장소 --> 주문진 해물뚝배기 --> 보헤미안. --> 피노키오 박물관
파도가 넘실대서 촬영장소 안까지는 들어가지 못했다. 찬 바람 속에서 사람들이 그곳에서 사진찍겠다고 난리였다
다시 찾은 해물뚝배기는 여전히 맛있었다. 칼칼한데도 우리 아들은 잘도 먹는다. 맛있을 때는 매운걸 못 느끼나보다
피노키오 박물관은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유명한 작품에 코만 키워서 전시해 놓은 그림들이 많다. 코만 크면 다 피노키오인가? 그래도 피노키오라는 주제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전시를 해 놓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는 하다.
바람이 많이 분 날이어서 운전중 차가 많이 흔들렸다. 바람속에 파도치는 동해는 참 아름답다. 이 맛에 겨울바다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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