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육사 행사에 다녀옴
반란을_꿈꾸며
2023. 4. 11. 15:47
주말동안 육사가 학교를 오픈했다 이른바 벚꽃축제..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인지 정작 벚꽃들은 많이 떨어지고 없었다.
그래도 육사를 방문했다(4월 9일). 꽃을 보러 간 것이 아니기에...
그럼 무엇을 보러 갔을까? 아스트로의 MJ를 보러 갔다.
육사에서 준비한 행사가 있는데 행사의 사회자가 군복무중인 MJ였던 것이다.
행사장에는 백통 렌즈를 장착한 대포카메라를 든 팬들과 아스트로 수건으로 무장한 팬들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다.
MJ가 등장하자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오는 함성소리... 역시 아이돌의 힘은 강했다.
한시간 남짓한 행사는 군악대의 시범연주, N분의 1의 공연, 빅밴드라는 군인 그룹의 노래 등으로 채워졌다.
공연을 본 아스트로의 팬인 우리 아이의 말.. "역시 화면이 실물을 다 못잡아주네.. 실물이 훨씬 낫다"
난 우리 애가 더 나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