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고 있다..
세계 문학전집 읽기..
우선은 청소년용으로 도전중..
오늘까지 다 읽었던 부엌의 성모님..
아무 느낌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몰입하게한다..
내용은 너무나 단순하다..
세상과 어울리지 않는 한 소년이 자기네 집에서 일하는 식모님을 위해 성모님 그림을 만들어주는 것..
그럼데 그 경로가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적이다..
이 활동을 통해 아이는 세상이 자신에게 들어오도록 허락하고 한뼘더 성장한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런 소설 좋아..
#부엌의성모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