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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3_여행9

2023-12-30 고성여행 고성여행의 마지막 방문지.. 칠성조선소 카페.. 2017년까지 조선소였던 곳이 문을 닫으면서 까페로 변신했다.. 요즘 예전의 공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까페로 바꾸는 곳들이 꽤 생겼다.. 이곳도 그 중의 하나인데 청초호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좋다.. 속초에서는 배목수가 있어서 이곳에서 배를 많이 수리했다고 한다. 장인들은 나이가 들어 은퇴하고 이제는 역사로만 남았다.. 올라오기 직전에 완벽한 날들이라는 독립서점에 들렸다.. 지역 여행중 들리는 독립서점은 언제나 좋다.. 나도 은퇴하면 이런 독립서점 해보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지.. 2023. 12. 31.
2023-12-30 고성여행 백섬에서 출발해서 앤트리 까페에 도착했다.. 빨강머리앤의 컨셉을 담은 까페.. 집이 소설속에 나오는 집처럼 지어놓았다. 원 소설의 제목처럼 녹색지붕의 집을 보니 재미있네.. 빨강머리 앤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봤다.. 구름이 많이 껴서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빨간 태양을 볼 수 있었다. 햇님이 뜨는 모습 보니 좋네.. 올한해 정말 수고했다.. 내년엔 더 좋은 일 가득하기를... 2023. 12. 31.
2023-12-29 고성여행 연말맞이 고성여행.. 원래 계획은 진부령 미술관에 들려 이중섭 그림을 보고 고성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진부령 미술관이 문을 닫았다.. 홈페이지에도 없는 갑작스런 중단.. 아무리 작은 미술관이래도 이러는 건 아니지.. 진부령 전망대에서 사진 몇장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일찍 배가 고팠다.. 점심장소는 우리 아드님께서 골라주신 이모네 식당.. 놀토에 나왔던 거진 시장에 있는 곳이다.. 도치알탕을 먹으러 갔는데 요즘 잡히지 않아서 엄청 비싸다고 했다.. 도치알탕대신 물곰탕을 먹었다.. 음식은 담백하고 따뜻해서 술술 넘어갔다.. 성공적인 점심식사였다.. ^^ 다음으로 들린 곳은 백섬 해상 전망대.. 백섬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바다에 다리를 놓았다. 바람을 뚫고 가까이 가서 섬도.. 2023. 12. 31.
2023/05/29 강촌/춘천 여행2 29일은 비가 그쳤다.. 그리고 햇빛이 강렬하게 비추기 시작했다. 시간도 많지 않고 월요일이다 보니 문을 닫은 곳이 많아 대부분 가지 못하고 삼악산 케이블카만 탔다. 케이블카는 공지천 근처에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지나가면서 중도에 있는 레고랜드를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중도에서 자전거 타고 놀았는데 이제는 놀이공원이 됐다.. 중동에서 나온 신석기 유적들은 어떻게 됐을까? 이런 곳에서 나오기 힘든 유적들이 있어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유적지가 될 수도 있었는데 자본은 이렇게 역사를 깔아뭉갰다.. 현대의 우리나라는 역사를 항상 무시한다.. 이런 행태를 계속 보다 보니 내가 점점 냉소적이고 조롱조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 요즘은 가는 곳마다 케이블카가 있으면 타보게 된다. 외국에서도 융프라우를 비롯해 할슈.. 2023.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