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나영석팬미팅

PD가 꿈인 멋진 자녀를 두다보니 팔자에 없는 나영석 팬미팅 장소에 가게됐다..
내가 가는건 아니고 애만…
장소가 영등포 명화 아트홀..
주변에 온통 중장비 부품업체밖에 없는데 이곳에서 팬미팅을 한댄다..
나영석 굿즈를 사주고 애를 팬미팅에 들여보내고 났는데, 커피 마실곳도 없어서 한참을 걸어서 이디야에서 대기..
8시에 끝난디고 했는데 아직도 진행중..
나도 나영석 사진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혹시 나영석피디 친척이세요?”
“아닌데요..”
“예.. 많이 딞아서요”

살다보니 별 소리를 다 들었다..
거기 있으면 안될것 같아 밖으로 나왔더니 어디선가 꽤 시끄럽다..
한강변에서 불꽃축제중..
이쪽에서는 불꽃의 윗부분만 간신히 보인다..

팬미팅이 끝나고 간신히 지히철타고 궈가 성공
우리 애가 피디가 되서 팬미팅하면 동네에서 하라고 해야겠다..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