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 5시의 기적
저자 : 제프 샌더스
옮긴이 :
출판사 : 비즈니스북
읽은날 : 2017/07/12 - 2017/07/15
제목에서 이미 예상이 되었다. 미국판 아침형인간이라고..
예상대로였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생산성을 높이고 자신을 계발하라는 내용.
아침형 인간과 다른 부분은 아침형 인간이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가에 집중한 반면, 아침 5시의 기적은 일어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하는 방식은 성곡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과 비슷하다. 큰 그림을 그리고 그 안에서 작은 실천사항들을 만들어 가는것.
너무 긴 목표를 잡으면 실제와 달라지기 쉬우니 분기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는 조언까지...
이 책에서 가장 유익했던 것은 노즈비라는 새로운 어플을 알게 된 것. 다양한 클라우드와 싱크가 되고, 구글과도 연동이 되는 꽤 유용한 어플이다. 생산성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기 좋을듯하다.
자기 계발서는 대부분 비슷한 패턴이라 요즘 많이 읽지는 않는데 간만에 읽으니 재미있기는 하네. 그러나 실천이 가능한 책인지는 의문이다.
자기계발서대로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못들어서인지 이게 가능한가 하는 의심이 먼저 든다. 월급쟁이가 할 수 있는 내용같아 보이지 않아서다.
이 방법을 적용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월급장이의 이야기를 보면 더 동기부여가 될듯하다. 어쨋든 난 하나 건져서 읽은 보람은 있다.
p26 하나, 매일 일과를 계획해 글로 기록한다 / 둘, 최대한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살기위해 건강한 습관을 규칙적으로 실행헤 옮긴다 / 셋, 가장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단기목표를 설정한다 / 넷, 진행단계를 파악하되 필요하면 수정하고, 스스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진다
p63 질문을 하면 답은 언제나 떠오릅니다. 설령 듣고 싶지 않은 답일지라도 답은 항상 있습니다
p88 새해 다짐이나 25년 계획이 실패하는 원인은 통제할 수 없는 미래를 너무 앞당겨 생각하면서 자신의 모습에 걸맞지 않은 기대치를 만드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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