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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빈 49재

by 반란을_꿈꾸며 2023. 6. 6.

아스트로의 아름다운 친구 문빈이 하늘의 별이 된지 49일 되는 날..
오늘 이후 추모공간을 옮긴다 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배웅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판타지오에 갔다..
추모공간은 팬들이 붙여놓은 사진 편지 꽃으로 덮혀 있었다..
팬들의 애뜻한 마음을 보니 너무나 일찍 떠나버린 친구가 그리워졌다..
‘그동안 함께 해서 즐거웠다.. 이제 편히 쉬렴’
마무리 인사를 하고 아이와 함께 서울숲으로 이동했다..
이곳엔 문빈군의 이름으로 된 벤치가 있다..
아이가 문빈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내일부터는 광주에 있는 절로 추모공간을 옮긴다고 했다.. 시간을 내서 아이를 데려다줘야겠다..

오늘 문득 하라양이 그리워진다.. 그곳에서는 편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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