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음에서 네이트로 갈아타기

by 반란을_꿈꾸며 2023. 6. 23.

처음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야후, 라이코스, 다음, 네이버, 엠파스가 각축을 벌일 때 나는 다음을 주로 사용했다.
가장 큰 이유는 다음이 가지고 있던 까페 때문이다.
까페에 많이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까페에서 글도 쓰고 오프라인에서 가끔 보기도 하는 등 교류를 하고 있다보니 다른 인터넷은 상대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됐다. 
네이버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할 때도 네이버 주식을 사기는 했지만 이용은 역시 다음이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하던 다음을 최근에 버렸다. 이유는 바로 댓글창 변경때문...
일단 읽기가 너무 힘들다. 댓글창이라는 게 약간 카톡같은 느낌인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하고 카톡을 할 이유가 뭐가 있겠음?
결국 아이디가 있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해뒀던 네이트로 갈아탔다.
오랜만에 보는 사이트라 좀 낯설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겠지... 
다음 아이디를 삭제하고 싶은데 티스토리때문에 우선은 둔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발 FM과 함께를 듣다가  (0) 2023.07.05
문재인의 운명을 추억하며..  (0) 2023.07.03
등사 주보  (0) 2023.06.13
문빈 49재  (0) 2023.06.06
2023/06/04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에 가다  (0)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