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2019_독후감80 [2019-006] 자존감 수업 제목 : 자존감 수업작가 : 윤홍균번역 : 출판사 : 심플라이프읽은날 : 2019/01/18 - 2019/02/07분류 : 일반 이런 책이 인기있다는 말은 그만큼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는 뜻일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 이루어 놓은 것보다는 후회가 많아지는 나이로 접어든지 오래되서인지 자존감이 계속 떨어진다.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에게 칭찬하며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정말 많은가보다. 남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우리의 뇌는 우리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듣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다그치는 이야기,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라고 하면서 비난하는 이야기는 오히려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나를 칭찬하고 사랑해주고 쓰다듬어주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 .. 2019. 2. 7. [2019-004] 그리스인 이야기2 제목 : 그리스인 이야기작가 : 시오노 나나미번역 : 이경덕출판사 : 살림읽은날 : 2019/01/14 - 2019/01/23분류 : 일반 뛰어난 인물의 1당독재를 찬양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그리스인 이야기 두번째 책..역시나 두껍다.그래도 책은 술술 넘어가고 재미있다.배경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페르시아와의 전쟁이후 페르시아 세력과 아테네 세력과의 30년간에 걸친 전쟁을 담았다.펠리클레스라는 뛰어난 지도자가 있었던 시기에는 전 그리스가 평화를 누렸지만, 그 이후 민주정치 또는 중우정치 시기에는 전쟁으로 얼룩지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알키비아데스라는 뛰어난 지도자가 있었지만 제대로 꽃을 펴보지 못하고 아테네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한다. 맞다. 플라톤의 향연이라는 책에 막판에 나와 술주정 부렸던 소크라테스의 동.. 2019. 1. 24. [2019-003] 모차르트 제목 : 모차르트작가 : 김성현번역 : 출판사 : 아르테읽은날 : 2019/01/12 - 2019/01/20분류 : 일반 모차르트 이펙트라는 것이 있다. 식물에게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병충해도 잘 견디고 결실도 크게 열렸다는 이야기다. 사람에게도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면 뇌가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큰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이론 덕분에 모차르트 음반은 많이 팔아먹었을 것이다. 그만큼 모차르트는 천재의 대명사다. 더구나 시대가 알아보지 못한 불운한 천재라니... 이보다 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소재가 있을까?아마데우스라는 영화를 통해 클래식도 어렵지 않게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이 책은 바로 그 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내용이다. 특별히, 음.. 2019. 1. 21. [2019-001] 침묵의 봄 제목 : 침묵의 봄작가 : 레이첼 카슨번역 : 김은령출판사 : 에코 라이프 읽은날 : 2019/01/04 - 2019/01/11분류 : 일반 알쓸신잡에서 추천해서 읽었다.화학물질의 오, 남용에 의해 파괴되는 환경과 생물들에 대해서 담담하게 써 내련간 책이다. 이 책으로 인해 DDT살포가 중단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과장없이 차분하게 화학약품으로 인해 죽어가는 환경에 대해서 기술한다. 정말 무섭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엄청난 무기들을 손에 쥐고 있지만, 그걸 통제할 능력은 가지지 않았다.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기술의 힘으로 지구에 사는 생물들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악영향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지금 서울에서 흔히 볼.. 2019. 1. 11.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