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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화요일 2017-12-12 화요일 날이야 춥건말건 한강은 오늘도 도도히 흐른다.. 한강이 얼어도 그 밑에서는 여전히 물이 흐른다.. 추워도 내 안은 도도하게 활동하리라.. 추위에 싱긋 웃으며 오늘을 시작한다 해피 화요일 #한강 #출근길​​​​​ 2017. 12. 12.
2017-12-11 월요일 2017-12-11 월요일 부서 워크숖으로 소마 미술관 방문.. 테이트 누드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다.. 미술은 까막눈이지만 자꾸 눈에 익혀보려고 한다.. 그런데 역시 어렵다.. 대충 물감 뭉개서 그리고 스케치북 북 찢어놓은게 작품이라는데 해석이 안된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나 보다.. 나에겐 수백년전에 그린 아름다운 여성의 누드나 봐야겠다.. 사진 촬영 금지라 맘에드는 작품의 엽서를 샀다.. 작품을 살 돈이 없는게 좀 아쉽네​​​​​​​​ 2017. 12. 11.
2017/12/10 말씀 2017/12/10 말씀말씀 : 눅 3:2-6,15-17제목 : 주의 길을 예비하라설교자 : 권병훈 목사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자 세례 요한하나님의 계획에 응답할 때 그 일이 목적이 된다1. 빈들에서 삶의 목적을 발견하라 회개를 선포하는 설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장소, 빈들 빈들에서 훈련받은 사람 야곱2. 자신의 사명에 순종하라 예수님과 비교하지 않는 세례요한 다윗과 비교하다 시간을 허비한 사울 주님의 사명은 크고 작음이 없다3. 오직 주님만 자랑하라 그는 흥해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2017. 12. 10.
[2017-094]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제목 : 사랑한다면 이탈리아작가 : 최미선번역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읽은날 : 2017/11/30 - 2017/12/06분류 : 일반 내가 원래 이렇게 여행기를 좋아했었나 싶게 최근에 여행기를 많이 읽는다.여행기를 읽게 만든 장본인이 최미선씨다.이분의 책을 읽으면 마치 그곳을 거니는듯한 느낌이 든다.책의 구성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 나라와 연관된 영화를 보고, 그 영화 장소를 거닐며 영화를 생각해보고, 주인공을 추억하고, 또 그 동네를 느낀다.이번에는 이탈리아다. 그냥 돌아다녀도 재미있는 곳을 영화와 연결해서 돌아다니니 더 재미지고, 추억이 넘친다. 줄리엣이 되어 보기도 하고, 나찌의 위협속에서 유머를 잃지 않은 가장이 되기도 하고, 토토가 되어 시네마 천국도 찍어보고, 너무나 멋진 절경에 그냥 덜컥.. 201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