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57 2017-09-01 금요일 2017-09-01 금요일 9월의 시작을 참 맑게 시작한다.. 가을하늘답게 청명하구나.. 자외선 어쩌구 하는 건 패스하자.. 지금 예쁘고 아름다우면 신에게 감사하고 감상에 빠져도 되잖아.. 달력 하나 바꿨다고 햇님이 서쪽에서 뜨는 것도 아닌데 오늘 마음가짐이 남다르네.. 감사하게 하루 받겠습니다.. 낭비하지 말고 멋지게 사용할께요 해피 금요일 #한강 #출근길 2017. 9. 1. 2017-08-31 목요일 한강 2017-08-31 목요일 하늘이 참 맑다.. 오랜만에 한강에 햇님이 어린다.. 눈이 부실만큼.. 가는 8월이 아쉬운가보다.. 우리 함께 잘 보냈다.. 살아있으면 내년에 또 즐겁게 놀자.. 오늘이 참 좋구나.. 해피 목요일 #한강 #출근길 2017. 8. 31. [2017-069] 우리 옆집에 영국남자가 산다 제목 : 우리 옆집에 영국남자가 산다저자 : 팀 알퍼옮긴이 : 조은정출판사 : 21세기북스읽은날 : 2017/08/25 - 2017/08/29 재미있게 읽었다.외국인의 시선으로 우리나라를 본다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한국과 영국에서 오는 언어적 차이, 문화적 차이, 그리고 생각의 차이가 여러모양으로 그려진다.사이다라는 말이 영국에서는 술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단순 탄산이어서 생긴 에피소드는 단순한 에피소드이지만, 먹방이라든가 개고기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쉽게 좁혀들지 않은 큰 심연을 보게 한다. 저자는 중립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지만, 서양인으로서 자기들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걸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나도 서양인들이 우리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어떤 흥미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10년이나 살.. 2017. 8. 30. 2017-08-30 수요일 2017-08-30 수요일 한강 수영장에 물이 빠졌다 이제 여름은 끝났다.. 계절은 속이지 않고 가을을 나에게 보낸다.. 우리 잘 지내보자.. 올해 가을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께.. 해피 수요일 #한강 #출근길 2017. 8. 30. 이전 1 ··· 606 607 608 609 610 611 612 ··· 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