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교가 있기에 항상 이 부분이 궁금했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도덕이나 역사의 진보, 절대적 가치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이 질문을 던지면 항상 듣는 말이 가치명제와 사실명제를 혼돈하지 말라는 말이다..
난 혼돈하는게 아니다.. 신이없다는 사실에서 가치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가가 궁금한 것이다..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아”라며 알반적으로 받아들이는 가치를 거절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을 하는지가 듣고싶다..
1장을 읽었는데 5장정도 가면 뭔가 있다고 한다..
1장에서는 내 궁금중에 답할것 같지 않아 살짝 실망스럽지만 열심히 읽어볼 생각이다..
무신론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거 아니다.. 그냥 나와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할 뿐이다..
나도 날나리 신자인데 누굴 비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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