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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건대입구에서 번개

by 반란을_꿈꾸며 2017. 9. 8.

어릴때 친구들과의 번개..
하늘엔 휘영청 밝은 달이 떠오르고..
내 옆엔 사랑스런 친구들이 함께 있고..
더 좋을 수 없네..
내 술잔에 떠오는 친구의 눈망울..
이런맛에 번개하는거지...
내일은 전투가 벌어질지라도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웃어본다.
함께하니 참 정겹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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