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상

지난주 목요일에 교회분들이 집에 와서 예배를 드렸다..
오신 분들에게 퐁듀를 만들어 대접했다.. 다행이 다들 잘 드시고 가셨다..
재료가 남아 토요일에 재료를 추가하여 가족들과 퐁듀를 다시 만들었다.. 우리 아이가 지난 목요일에 어른들때문에 제대로 못먹었다고 불평한 건 비밀..
그런데 와인이 떨어졌다..
아이 친구네 집에서 와인을 빌려왔다..

남은 재료와 빌린 와인으로 차린 저녁이지만 나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