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2022_독후감105 [2022-29] 책 한번 써 봅시다 제목 : 책 한번 써 봅시다 작가 : 장강명 출판사 : 한겨레출판 읽은날 : 2022/04/12 - 2022/04/17 장강명 작가의 책은 소설로 처음 접했다. 댓글부대라든가 한국이 싫어서처럼 제목부터가 좀 독특할 것 같다는 책을 썼다. 사실 제목때문에 책을 읽게 됐다. 그런데 꽤 재미있었다. 전직이 기자라는 것도 흥미롭고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실제 충분히 있을 것 같은 이야기라서 몰입도 참 잘 됐었다. 사실 요즘 블로그든 강의든 작가만들어 주겠다는 강좌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끌리는 주제는 아니었다. 다만 장강명 작가의 에세이라서 읽게 됐다. 자신의 경험이 들어가서인지 공감이 많이 됐다. 특히 기자출신이라 그런지 인터뷰를 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알려주니 좋았다. 물론 알고 있다는 것과 질문을 잘 던.. 2022. 4. 22. [2022-28] 50부터는 나를 위해 가꿉니다 제목 : 50부터는 나를 위해 가꿉니다. 작가 : 김보연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읽은날 : 2022/04/09 - 2022/04/14 제목만 보고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아뿔싸.. 여성대상의 책이다. 여성의 마음을 cheer up해주는 책이라 여성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화장법도 상당히 긴 분량으로 할애되어 있다. 남성용 책이 필요하다.. ^^ p45 갱년기는 우울증이 아니라 질문이야. 너는 우울한게 아니라 자신에게 질문하고 있는거야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으냐고 2022. 4. 21. [2022-27] 아들의 뇌 제목 : 아들의 뇌 작가 : 곽윤정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읽은날 : 2022/04/03 - 2022/04/14 뇌과학에서 밝혀진 내용을 통한 육아책들이 요즘 계속 나오고 있다. 뇌에 대해서 아는 내용이 많아질수록 아이 또는 청소년들의 행동에 대해서 새로운 해석이 계속 추가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행동에 대한 해석이 그렇다. 과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설명하던 내용이 요즘은 뇌의 발달속도로 설명을 많이 한다. 이 책도 그렇다. 뇌의 발달속도로도 설명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의 다른 점을 통해서도 해석을 많이 한다. 외국 저자들의 책만 보다가 우리나라 저자가 쓴 책을 보니 반갑다. 우리나라 저자라서 사례나 설명도 훨씬 이해가 쉽다. 우리나라 저자도 이런 책을 많이 내주면 좋겠다. 3% 뇌과학이 양육에 활용.. 2022. 4. 20. [2022-26]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제목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작가 : 박권 출판사 : 동아시아 읽은날 : 2022/04/03 - 2022/04/14 학교다닐 때 천재적인 교수님에게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한참 수식을 쓰며 설명을 하다가 잠시 멈추고 머리속으로 무언가 생각을 하더니 갑자기 전혀 다른 수식을 쓴다. 나중에 책을 보면 수십페이지에 걸친 내용이 점프된 거다 당연히 수업을 따라가기가 벅찼다. 이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수식을 이해하지도 따라가지도 못하겠다. 양자역학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책으로 보인다. 책은 어렵지만 많은 과학자들이 세상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잘 모르더라도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좀 더 쉬운 책으로 가.. 2022. 4. 1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