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60 몽생미셀 책 구입.. 여행때 만났던 가이드의 책이 출간되었다.. 유쾌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도 강하고, 즐겁게 함께했던 분.. 사진에 몽생미셀에 대한 애정이 뭍어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좋겠다.. 저자 사인받아야 하는데... 프랑스를 다시 다녀와야 하나.. 2017. 10. 26. [2017-080] 날마다 새로운 구원 제목 : 날마다 새로운 구원저자 : 잭 하일스옮긴이 : 출판사 : 두란노읽은날 : 2017/09/17 - 2017/10/17 내가 이 책을 산 때는 1991년이다. 책값을 보니 2,800원. 학교 근처 두라노서원에서 이 책을 샀다. 그 긴시간동안 이 책은 우리집 책장에서 나와 함께 했다.여러번 읽으면서 감동도 받고 비판도 하고 그러면서 나와 함께 반평생 이상을 함께 했다.기독교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사실 그 비판의 대부분은 진정한 구원과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이 책은 개인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여러가지 이론이 있을 수 있지만 기독교에서 구원은 전적으로 신의 은총이다. 이걸 부인하는 순간 기독교의 구원론은 무너진다. 구원이 전적으로 신의 은총이긴 하지만 구원이.. 2017. 10. 24. 2017-10-24 화요일 2017-10-24 화요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는 하늘이 낮아지는 구름낀 날이다.. 특히 비가 오기 직전의 낮은 하늘은 최고다.. 오늘이 그렇다.. 이런날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아쉽다.. 섹시한 하늘을 보며 오늘을 기대한다 해피 화요일 #한강 #출근길 2017. 10. 24. [2017-079]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1 제목 :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1저자 : 주경철옮긴이 : 출판사 : 휴머니스트읽은날 : 2017/10/14 - 2017/10/19 재미있는 책을 알게 되었다. 시대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중세를 살던 8명의 유럽인을 통해 유럽의 중세와 근대초기를 살펴보는 내용이다.사람을 중심으로 보는 역사라니... 꽤 흥미로왔다. 더구나 글도 잘쓴다. 집중해서 책을 읽게 된다. 특히 관심이 가는 사람은 첫번째로 나온 잔다르크였다. 그저 100년전쟁의 판세를 뒤집고 화형당한 여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잔다르크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특히, 잔다르크의 재판과정이 이렇게 많이 남아있고 소상했는지는 처음 알았다. 한사람의 애국심과 그 애국심을 둘러싼 정치세력의 줄다리기를 보며 권력이 얼마나 비정한지 다시.. 2017. 10. 23. 이전 1 ···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