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적당히 가까운 사이
작가 : 댄싱 스네일
번역 :
출판사 : 허밍버드
읽은날 : 2020/10/04 - 2020/10/05
패드를 하나 샀더니 교보문고에서 매달 1권씩 이북을 빌려준다.
돈안내고 한권씩 빌려주니 항상 읽어본다. 신간을 빌려주니 더 좋다.
이번에 빌려준 책은 에세이다.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이런 말랑말랑한 책은 정말 나하고 안맞구나.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죽고싶지만 어쩌구 하는 책도 그랬는데 이 책도 사실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가까이 하고 싶지만 가까우면 귀찮다니...
젊은 친구들은 이런 말에 공감이 많이 되나본데 나에겐 전혀 공감되지도 않고 이해되지도 않는다.
감정이 메마른 나는 에세이류를 읽지 말아야겠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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