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23 2024-09-29 자전거타기 주말 아침엔 가능하면 자전거 타려고 노력중.. 오늘은 남쪽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다보니 내가 나온 초등학교쪽으로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었다.. 간만에 초등학교 방문.. 내가 6학년 때 공부하던 건물은 학교 뒷쪽에 있는 별관인데 아직도 건재했다.. 학생수가 줄어 내년부터는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했고 이곳은 철거될 예정. 나의 추억이 또 하나 사라지는구나..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하늘은 너무 예뻤다.. 가을은 참 좋네.. #초등학교 #자전거길 2024. 9. 29. 2024-09-22 블리크 카페 방문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뻤다.. 교회 끝나고 집으로 가야 하는데 그냥 교외로 나왔다.. 강물이 예쁘고 잔디가 예쁜 야외 카페 방문.. 하늘은 왜 이리 예쁜지.. 파란 하늘과 히얀 구름의 유혹에 풍덩 빠져버렸다..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나보다.. #블리크 2024. 9. 22. 2024/09/14 카페 로이테에서 로이테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북한강 쪽에 있다.. 차로 다니는 세상이다 보니 북한강변의 경치좋은 곳에는 다 카페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간을 잘 잡았는지 사람이 없고 조용하다.. 북한강뷰가 좋은 곳에 앉아 빵도 먹고 커피도 매시고 책도 봤다.. 음.. 생각보다 커피맛은 별로.. 빵맛은 나쁘지 않음.. 정원에는 강아지들이 뛰어놀고, 자전거 도로로는 멋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연휴의 호젓함과 편안함을 느끼기에 참 좋다.. 확실히 우리나라는 돈만 있드면 살기 정말 좋은 나라다.. 이런 카페에 올만큼은 벌어서 다행이다.. 2024. 9. 18. 자전거타기 2024/09/15 주일 주말엔 가볍게 자전거 타기.. 오늘은 연휴가 있어 조금 더 멀리 와 봤다.. 쉴만한 곳이 별루 없네.. 그래도 실개천이 예쁘게 흐르고 구름도 예쁜 곳이 있어 잠시 멈춘다.. 운동을 싫어하는 나는 정말 살기위해 움직인다.. 늙어서 걸어다니려면 이제라도 좀 운동해야지.. 해피 추석 앤 멋진 아침.. #중랑천 #자전거길 2024. 9. 15. 이전 1 2 3 4 5 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