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챗 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작가 : 장민
출판사 : 알투스
읽은기간 : 2023/05/25 -2023/06/06
이렇게 떠들석하게 관심을 가지게 했던 솔루션이 있었을까?
구글이 나왔을 때도 아이폰이 나왔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챗 GPT는 나온지 6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고 여러 분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알파고가 처음 이세돌을 이기는 장면을 볼 때만큼 충격적이었다.
우리집에는 카카오 스피커가 있는데 여전히 멍청하다.
매일 아침마다 라디오를 틀어달라고 해도 말귀를 못알아듣는 적이 종종 있다.
그런데 챗 GPT는 다르다. 일반적인 질문에는 꽤 그럴듯하고 논리적으로 대답을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챗 GPT가 어떤 방법론으로 구현되어 있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시의적절한 책들이 다 그렇듯이 깊이가 있는 책은 아니다. 중간중간 챗 GPT에게 물어본 문답도 있어 챗 GPT가 어느 정도로 똑똑하게 대답하는지도 알 수 있다.
지금은 챗 GPT 4가 돌아가고 있으니 더 똑똑해졌을 것이다.
결국 똑똑한 AI와 경쟁하는 것보다는 잘 활용해서 그 파도를 타는 사람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겠지..
나도 잘 이용하면서 나만의 감성을 담는 연습을 해야겠다..
12%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하위 개념으로, 신경회로망 구조를 활용해서 만든 머신러닝의 한 종류이다.
65% 구글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바드는 어프렌티스 바드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고, 이는 견습 시인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다양한 채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구글의 철학적 관점과 가치관이 담겨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생긴다. 창조적 능력을 가진 인간의 초기 모델로서의 이름으로 시인이라는 직업명이 가장 어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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