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7]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제목 :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작가 : BC카드 빅데이터 센터

번역 : 

출판사 : 미래의 창

읽은날 : 2020/04/14 - 2020/04/25

분류 : 일반

 

상품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런 마케팅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트렌드도 알고, 상품을 개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BC카드의 빅데이터 센터에 계신 분들이 데이터를 분석해 정리해 놓은 책이다.

소비자들을 여러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그리고 여러 상권을 분석했다.

그 대부분의 상권의 주된 소비층은 2030과 여성이다. 

결국 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나는 장사하기 쉽지 않겠다. 이런 사람들의 정서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으니...

앞으로 나는 뭘하면서 살아야 하나 고민되게 하는 책이다. 

 

 

P8 다음소프트가 제공하는 소셜 검색어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파악하고, BC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다 

P18 반복적인 소비 패턴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그 패턴은 데이터를 남긴다 

P45 페르소나는 라틴어에서 원래 '연극 탈', '가면'을 뜻하는 말로, 사회 역할이나 배우에 의해 연기되는 등장인물을 의미한다. 마케팅에서는 소비자의 진짜 모습을 설명하는 대표 이미지를 의미하며, 인간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에 특정 세그먼트를 이해하기 좋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많이 사용한다 

P132 홈쇼핑은 쇼핑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홈에 주목해야 한다 

P204 트렌디하다가 가장 비슷한 의미이지만, 단순히 최신 유행을 앞서가기보다 좀 더 새롭고 특이한 것, 혹은 남다른 것을 지향하는 스타일을 가리켜 힙하다고 표현한다 

P208 을지로의 간판 없는 가게, 골목 안에 숨어 있는 가게, 세월의 연륜이 느껴지는 노포 들은 가로수 길, 경리단길과 같은 일반적인 '~길' 상권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