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이 고성여행..
원래 계획은 진부령 미술관에 들려 이중섭 그림을 보고 고성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진부령 미술관이 문을 닫았다.. 홈페이지에도 없는 갑작스런 중단..
아무리 작은 미술관이래도 이러는 건 아니지..
진부령 전망대에서 사진 몇장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일찍 배가 고팠다..
점심장소는 우리 아드님께서 골라주신 이모네 식당..
놀토에 나왔던 거진 시장에 있는 곳이다..
도치알탕을 먹으러 갔는데 요즘 잡히지 않아서 엄청 비싸다고 했다.. 도치알탕대신 물곰탕을 먹었다..
음식은 담백하고 따뜻해서 술술 넘어갔다..
성공적인 점심식사였다.. ^^
다음으로 들린 곳은 백섬 해상 전망대..
백섬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바다에 다리를 놓았다.
바람을 뚫고 가까이 가서 섬도 보고 바다도 볼 수 있었다.. 멋지네..
역시 바다는 동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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