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여행의 마지막 방문지.. 칠성조선소 카페..
2017년까지 조선소였던 곳이 문을 닫으면서 까페로 변신했다..
요즘 예전의 공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까페로 바꾸는 곳들이 꽤 생겼다..
이곳도 그 중의 하나인데 청초호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좋다..
속초에서는 배목수가 있어서 이곳에서 배를 많이 수리했다고 한다.
장인들은 나이가 들어 은퇴하고 이제는 역사로만 남았다..
올라오기 직전에 완벽한 날들이라는 독립서점에 들렸다..
지역 여행중 들리는 독립서점은 언제나 좋다..
나도 은퇴하면 이런 독립서점 해보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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