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2020_독후감76

[2020-66] 영화관에 간 클래식 제목 : 영화관에 간 클래식 작가 : 김태용 번역 : 출판사 : 페이스메이커 읽은날 : 2020/10/20 - 2020/10/24 영화와 클래식은 잘 어울리는 조합인가? 영화에서 괜찮은 음악은 클래식이 꽤 많다. 물론 엔리오 모리꼬네처럼 독보적인 영화음악 제작자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클래식을 차용하여 영화의 내용을 전달한다. 20여 작품을 소개하며 그 안에 녹아있는 클래식 음악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각 영화뒤에는 그 음악의 추천 음반도 들어있다. 같은 음악이라 하더라도 연주자, 지휘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음악이니까... 영화장면과 클래식 음악의 이야기를 연결해서 아는 사람에게는 영화를 보는 맛을 더하게 한다. 외국영화에서만 그런 기법이 나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것 같다. .. 2020. 10. 26.
[2020-65] 초록빛 힐링의 섬, 아일랜드에서 멈추다 제목 : 초록빛 힐링의 섬, 아일랜드에서 멈추다 작가 : 이현구 번역 : 출판사 : 모요사 읽은날 : 2020/10/17 - 2020/10/20 사촌동생이 아일랜드에서 공부를 했다. 그때만 하더라도 아일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옆의 나라였다. 이 책의 저자는 2010년경에 아일랜드에 가서 아이리시와 결혼해서 그곳에 정착한 사람이다. 그곳에 산다고 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축제를 기록하지는 못할 것 같다. 나만해도 서울에 수십년 살았지만 모르는 축제가 수두룩하다. 저자를 따라 아일랜드 이곳저곳의 축제와 풍경을 보다보면 아일랜드에서 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 MB정부때 이민을 생각할 때 고려하던 나라중 하나라서 더 정감이 간다. 내가 좋아하는 엔야가 살고 있는 곳... 코로나로 어딜 가지 못하다보니 이.. 2020. 10. 20.
[2020-64] 달러구트 꿈백화점 제목 : 달러구트 꿈 백화점 작가 : 이미예 번역 : 출판사 : 팩토리나인 읽은날 : 2020/10/08 - 2020/10/17 작가가 펀딩을 해서 출간한 책이라고 한다. 베스트 셀러다. 교보문고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줘서 읽었다 페니라는 주인공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직원으로 채용이 된다. 달러구트는 꿈을 파는 백화점의 사장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꿈을 파는 곳이다. 책안에서는 꿈을 사는 사람들, 꿈을 파는 사람들, 꿈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인다. 꿈을 통해서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직업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겪고 싶지 않은 일을 꿈으로 꾸면서 극복해 나가는 사람도 있다. 먼저 가는 사람이 남겨진 사람들에게 꿈을 남기고 가는 모습도 나온다. 그리고, 달러구.. 2020. 10. 17.
[2020-63]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제목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작가 : 송숙희 번역 : 출판사 : 유노북스 읽은날 : 2020/10/05 - 2020/10/10 제목을 봤을 때는 외국인 작가가 쓴 줄 알았다. 그런데 국내작가다 그래서 하버드에서 글쓰기 교육을 받거나 가르쳤던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국내 글쓰기 선생님이다. 표지를 가만히 보니 하버드에서 4년간 배우는 내용을 1시간에 가르친단다.. 음... 속은 느낌이다. 내용보다는 마케팅의 승리가 아닐까 싶다.. 책으로 글쓰기를 배운다는게 말이 안되니까.. 이 책에서 기억할 것은 OREO..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P24 미국 대학의 목표는 설득력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글쓰기입니다. P49 핵심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보완하는.. 2020. 10. 12.